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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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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2-27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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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0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87.

 

공적영지(空寂靈知) - 보조국사 수심결.

 

공적(空寂),

마음의 본성(本性)이다.

 

영지(靈知),

마음의 작용(作用)이다.

 

공적은,

텅 비고()과 고요한(것을 말한다.

 

(),

본성의 참된 공(眞空)이다.

 

(),

본성의 진정한 고요함이다.

 

이는 모두,

본성의 성품을 말한 것이다.

 

본성의 성품은,

견성을 해서 보아야만 안다.

 

견성을 하지 못하면,

알지 못한다.

 

반드시 견성을 해야만,

알 수가 있다.

 

공적은,

견성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된다.

 

공적은,

설명을 해서 알게 할 수 없다.

 

공적은,

논리로 설명할 수 없다.

 

공적(空寂),

형상이 없다.

소리도 없다.

이름도 없다.

행위도 없다.

인식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

 

영지(靈知),

()과 지()를 말한다.

 

(),

본래 신령스러운 것을 말한다.

 

(),

저절로 알아지는 것을 말한다.

 

영지는,

마음의 작용인 의식의 지능이다.

 

의식은,

견성을 할 때 깨어 있어서 보고 안다.

 

의식은,

견성을 할 때 시종일관 함께 한다.

 

의식은,

본성의 신령스런 것을 본다.

 

의식은,

본성의 스스로 아는 능력이다.

 

본성을,

보고 아는 것은 의식의 작용이다.

 

본성은,

의식을 통해서 모든 것을 펼친다.

 

공적영지는,

보조국사 지눌(知訥)의 말씀이다.

 

보조국사가,

견성을 하고 본,

마음의 본성과 작용을 말한 것이다.

누구든지 견성을 하면,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2023년 2월 18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88.

 

진공묘유(眞空妙有) - 만물의 본성과 작용이다.

 

진공(眞空),

참된 공()이다.

 

진공은,

법성(法性)의 성품이다.

 

법성은,

만물(萬物)의 본성(本性)이다.

 

묘유는,

만물의 작용(作用)이다.

 

진공은,

법성의 성품이,

텅 빈 것을 말한다.

 

법성의 성품이,

텅 빈 것을,

법공(法空)이라고 한다.

 

진공은,

법공(法空)을 말한다.

 

법공(法空),

본래부터 텅 빈 것이다.

이것이 진공(眞空)이다.

 

한 개 사물의 공(),

진공이 아니다.

 

한 개 사물은,

모두 각기 공성(空性)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물의

본성도 공()이다.

 

모든 사물의,

공성(空性)은 하나다.

 

사물의 공성을

보는 것은 법안(法眼)이다

 

법안은,

만물의 본성을 본다.

 

법안은,

만물의 작용도 본다.

 

법안은,

만물의 공성을 본다.

 

법안(法眼)만이,

사물의 공과,

본성의 공을

구별해 볼 수가 있다.

 

사물의 공성은,

있는 것이 텅빈 것을 말하고,

 

법공의 진공은,

본래부터 없어서 텅빈 것을 말한다.

 

진공은,

혜안이 열려야만,

볼 수가 있다.

 

혜안이 열리면,

직관이 작용을 해서,

만물의 본성을 본다.

 

만물의 본성은,

텅 비어 있다.

 

만물의 본성을,

법성이라고 한다.

 

법성의 성품을

진공이라고 한다.

 

법성의 성품이,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법성의 성품이,

법공이요진공이다.

 

법공의,

다른 이름이 진공(眞空)이다.

 

묘유(妙有),

만물의 작용(作用)이다.

 

묘유는,

현묘(玄妙)한 있음이다.

 

묘유는,

현묘한 작용으로

만물을 만들어 낸다.

 

현상계의

삼라만상이 모두,

묘유의 작용으로 생겨났다.

 

만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묘한 있음(妙有)이라고 한다.

 

현묘한 작용으로,

생겨난 일체의 현상계(現象界).

 

현묘한 이치로,

생겨난 일체 만물(萬物).

 

만물의 작용인,

현묘한 인연(因緣)의 조합으로,

생긴 것이 삼라만상(森羅萬象).

 

만물은,

없는 것((), ()) 으로부터,

있는 것((), ()) 이 나왔다.

 

그러므로,

없는 것과 있는 것.

()과 색()이 하나다.

 

색불이공(色不異空),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사물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불이색(空不異色),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니,

텅빈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니,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이 곧 공이요.

물질이 곧 팅빈 공이요.

 

공즉시색(空卽是色),

공이 곧 색이다.

텅 빈 공이 곧 물질이다.

 

이는 만물(萬物),

공성(空性)이다.

 

만물은 원자로 되어있다.

만물의 원자(原子),

99%가 텅 비어 있다.


2023년 2월 19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90.

 

의식(意識)의 본성과 작용

 

의식(意識),

마음의 작용(作用)이다.

 

마음의 본성은,

자취가 없지만,

 

마음의 작용은,

자취가 있다.

 

마음의 작용이,

의식(意識)이다.

 

의식은 본성과,

작용으로 되어있다.

 

의식의 본성은,

마음의 본성에서 나왔으므로,

마음의 본성과 같다.

 

그러므로,

의식의 본성과,

마음의 본성은 하나다.

 

마음의 본성은,

생멸(生滅)이 없지만,

 

의식의 본성은,

생멸(生滅)이 있다.

 

의식의 본성이,

마음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

생겨나는 것이고,

 

의식의 본성이,

마음의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소멸하는 것이다.

 

의식은 소멸하면,

마음의 본성으로 돌아간다.

 

파도가 소멸하면,

바다로 돌아가듯.

 

의식은

마음의 본성에서 나와서,

마음의 본성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의식의 생애이다.

 

의식의 본성은,

아무일도 하지 못한다.

 

의식의 본성은,

의식의 작용을 만든다.

 

의식의 본성은,

의식의 뜻만 가질 수 있다.

 

의식의 작용은,

의식의 본성의 뜻을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의식의 본성은,

DNA와 같다.

 

의식의 작용은,

RNA와 같다.

 

의식의 본성에는,

모든 정보(情報)가 실려 있다.

 

이 정보가,

의식의 뜻이다.

 

의식의 작용은,

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의식의 작용은,

생각이다.

 

생각이 의식에서 나와서,

정보를 전달하면 사라진다.

 

생각은 단편적이다.

연결성이 없다.

 

한 장의 사진과 같다.

 

한 장한 장의 사진처럼,

한 생각한 생각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한 생각한 생각이 일어나기에,

하루에도 수만가지 생각이 일어난다.

 

한 생각한 생각이 연결된 것은 없다.

한 장한 장의 사진처럼,

절단되어 있다.

 

그러나,

비슷한 생각끼리 연결이 되면,

동영상처럼 보이게 된다.

 

집착을 하면,

동일한 생각을,

연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러나,

한 생각한 생각이

모두 한 장의 사진처럼

절단되어 있다.

 

생각은 동영상이 아니다.

절단된 사진과 같다.

 

생각은,

현재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

 

과거로도미래로도,

갈수가 없다.

 

오직,

현재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생각은,

현재 이 순간만을 본다.

 

의식의 작용인,

생각은 현상계만을 본다.


2023년 2월 24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91.

 

생각의 본성과 작용

 

생각의 본성은,

의식(意識)이다.

 

생각의 작용은,

행위이다.

 

생각의 작용은,

의식의 뜻에 따라 생겨난다.

 

생각은,

생겨났다가 소멸된다.

 

생각은,

매우 짧은 순간에만 존재한다.

 

생각은,

한 생각한 생각 뿐이다.

 

생각은,

한 생각이 일어나면,

이 전 생각은 소멸된다.

 

생각은,

끊임없이 생겨났다가 소멸된다.

 

생각은,

모두 영상과 이야기가 있다.

 

생각은,

집착을 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생각은,

거듭 같은 생각을 할수 있다.

 

생각은,

서로 연결된 생각을 할 수 있다.

 

생각은,

의식의 지시만 따른다.

 

생각은,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다.

 

생각은,

RNA와 같은 역할을 한다.

 

생각은,

매우 빠른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생각은,

전기(電氣에너지로 움직인다.

 

생각은,

형상이 없다.

빛깔이 없다.

소리가 없다.

냄새가 없다.

맛이 없다.

느낌이 없다.

생명이 없다.

 

아무것도 없다.

 

오직,

의식의 뜻을 따른다.

 

생각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분별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인지(認知)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인식(認識)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기억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저장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관리하지 못한다.

 

생각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

 

생각은,

텅빈 수레와 같다.

 

생각은,

바다의 파도와 같다.

 

생각은,

오관(五官)을 작동한다.

 

생각은,

눈으로 보고(시각),

귀로 듣고(청각),

코로 냄새 맡고(후각),

혀로 맛을 보고(미각),

몸의 감각을 전한다(촉각).

 

생각은,

의식의 전두옆 안에 있다.

 

생각은,

의식을 떠나지 못한다.

 

생각은,

의식 안에서 생멸을 거듭한다.

 

생각은,

내 의식내 몸내 마음,

안에서만 존재한다.

 

생각은,

내 생각하나 뿐이다.


2023년 2월 26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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