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74.

현재(現在)를 살아라.

삶은 현재 뿐이다.

현재를 잃으면,

인생 모두를 잃는다.

왜냐하면,

삶은 현재 뿐이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삶이 없다.

현재가 없으면,

인생도 없다.

현재가 쌓여서,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과거도 없다.

현재가 지나면

과거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미래는

현재가 되기 전이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나도 없다.

나는 현재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남도 없다.

남도 현재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이 세상도 없다.

이 세상도

현재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우주도

현재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현재가 없으면,

시간도 없다.

현재가 없으면,

공간도 없다.

현재가 없으면,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가 없으면,

변화도 없다.

현재가 없으면,

현상도 없다.

현상이 현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를 포기하지 마라.

현재가 곧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남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이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온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내 삶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남의 삶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가 곧,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가 곧,

이 순간이기 때문이다.

현재가 곧,

나이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가 아니면,

존재할 수가 없다.

나 자신을 보라,

내가 어디 있는지 보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라.

지금,

내가 보이면,

그것이 바로 나이다.

나를 확인해 보라.

그곳에 내가 있다.

진정한 내가 있다.

이것이 바로

참 나이다.

2023년 10월 3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73.

삶의 고통(苦痛) - 괴로움과 통증

삶 가운데,

가장 아픈 것이 고통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통이 없기를 원한다.

고통이란,

마음의 괴로움과

몸의 아픔이다.

몸이 아픈 것은,

병이 나거나,

상처가 나면 아프다.

몸에 병이 나면,

신경세포가 통증을 전달한다.

뇌에서,

의식이 통증을 인식한다.

의식이 통증을 인식하면,

몸의 병이 난 곳을 알아차린다.

병이 난 곳을 알아차리면,

병이 어떻게 난 것인지 안다.

병이 난 것을 알면,

응급처치에 들어간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면,

통증은 멈춘다.

그러나,

괴로움은 통증이 아니다.

괴로움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괴로움은,

생각의 현상이다.

괴로움은,

의식이 인식한다.

괴로움은,

생각에서 생겼다가

생각에서 사라진다.

괴로움은,

생각일 뿐이다.

괴로움에

집착(執着)을 하면

괴로움은 그치지 않는다.

괴로움은,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은,

뇌에 저장된 과거의 기억이다.

과거의 기억이,

생각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괴로움은 과거의 기억이

생각의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괴로움은 과거의 기억이다.

그러므로,

괴로움은 원인이 있다.

원인이 없는 괴로움은 없다.

원인이 되는 괴로움은,

대뇌에 저장이 된 기억이다.

괴로움은,

과거의 기억이 만든다.

괴로움은,

현재로 되살아난 기억이다.

괴로움은,

생각이 없으면 생기지 않는다.

괴로움은,

생각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괴로움은,

생각이 현재로 끌어내 발현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괴로움은 생각의 작난이다.

생각이 괴로움음,

만들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

괴로움은,

마음이 아니다.

괴로움은,

생각이지 마음이 아니다.

생각은,

마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이,

괴로움도 아니다.

괴로움은,

생각의 작용인 현상이다.

괴로움은,

의식과 생각의 작용으로 만들어 진다.

괴로움은,

의식이 기억을 불러내지 않아도 생기지 않는다.

괴로움은

생각이 작용을 하지 않아도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이 작용을 하지 않기가 매우 어렵다.

의식이 기억을 불러내면,

생각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

의식이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기억을

불러내지 않아야 한다.

괴로움은,

모두 과거의 기억이다.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기억은,

과거에 있었던 괴로운 일이다.

괴로움이 되었던 일이,

기억으로 저장이 되면,

또다시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

괴로움의 원인은,

중복해서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뇌에 저장이 되어

괴로움의 원인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원인이 되는 기억은

내가 집착을 하는 순간

다시 되 살아난다.

그래서,

괴로움은 끝이 없다.

끝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괴로움은 거듭 반복할수록,

확대되어서 더 악화가 된다.

내가 악화 시키고,

확대 시키는 것이다.

괴로움은 증대시킬 필요가 없다.

그것은,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다.

자신이 확대시켜서,

자신을 괴롭힌다.

괴로움은,

극대화되면 분노가 되고,

화를 참을 수 없게 된다.

자신을 파멸의 길로

빠지게 한다.

괴로움은,

소멸시키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기를 죽인다.

괴로움은,

소멸시켜야 한다.

간단하다.

관심을 갖지 마라.

간단하다.

집착을 하지마라.

간단하다.

생각을 하지마라.

간단하다.

잊어 버려라.

간단하다.

부질없는 것이다.

간단하다.

무상한 것이다.

괴로움이 없으면,

삶이 편안하다.

괴로움이 없으면,

삶이 자유롭다.

괴로움이 없으면,

삶이 건강해진다.

나는 괴로움을 모른다.

너무 오래 되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 .

2023년 10월 1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72.

변화(變化)의 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4가지가 있다.

중력(重力)과 전자기력(電磁氣力)과.

약력(弱力)과 강력(强力)이다.

우주를 지배하는 힘이다.

대자연을 지배하는 힘이다.

나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다.

만물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다.

지구는 자전(自轉)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지구는 공전(公轉)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달은 자전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달은 공전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수성도,

금성도,

화성도,

목성도,

토성도,

천왕성도,

해왕성도,

명왕성도,

자전과 공전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태양도 자전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태양도 공전을 한다.

중력 때문이다.

태양계는 모두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중력 때문이다.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중력 때문이다.

태양계는 은하계의 중심을 공전한다.

중력 때문이다.

온 우주가 공전한다.

중력 때문이다.

모든 행성(行星)이나,

모든 항성(恒星)은 다 공전과 자전을 한다.

모두 중력 때문이다.

우주(宇宙)를 움직이는 힘은,

중력이다.

만물(萬物)을 움직이는 힘은,

전자기력(電磁氣力)이다.

내 몸을 움직이는 힘은,

전기(電氣)이다.

내 몸은 전기에너지로

움직인다.

모든 물질은 전기로

움직인다.

모든 생명체는 전기로

움직인다.

자동차도 전기로

움직인다.

비행기도 전기로

움직인다.

큰 배도 전기로

움직인다.

공장의 기계들도 전기로,

움직인다.

전기가 아니면,

움직이는 동력이 나오지 않는다.

모든 동력은 전기에너지다.

살아 있는 것이나,

생명이 없는 것도

전기에너지로 움직인다.

이 세상에는

전기 에너지 뿐이다.

내 뇌도 전기로

움직인다.

내 몸도 전기로

움직인다.

모든 물질이 움직이는 동력은,

모두 전기이다.

천둥 번개도 전기 에너지다.

만물을 구성하는 힘은,

강력과 약력이다.

이 힘은 내 몸 안의 작은

원자(原子)에서 일어난다.

내 몸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를 모이게 하는 힘이

강력이다..

원자를 변화하게 하는 힘이,

약력이다.

이 원리의 힘이

모든 물질을 존재하게 한다.

물질이 존재하고,

물질이 움직이고,

물질이 변화하고,

물질이 순환하는 것이

이 힘의 역할이다.

이 힘이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낸다

2023년 9월 29일.

고월 용운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