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48.

삶은 무엇인가 – 20.

삶은, 변화(變化)한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한다.

한 순간도,

똑같은 상태는 없다.

달리는 열차처럼,

날아가는 새처럼,

흘러가는 바람처럼,

한 순간도 제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현재에서 미래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간다.

나는 현재에서 미래로

달려만 간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미지의 공간으로 달려만 간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알 수 없는 곳으로 달려만 간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이어서 달려간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미래이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알지 못하는 곳이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눈앞만 보인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아주 가까운 것만 알 수 있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먼 곳은 알 수가 없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오늘 뿐이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현재 뿐이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이 순간뿐이다.

내가 지금 가는 곳은,

변화해 가는 곳이다.

변화하는 것은,

미래로 가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은,

미래가 현재가 되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은,

현재를 만드는 것이다.

변화는 항상 현재만 존재한다.

변화는 현재만 있다.

변화는 미래는 없다.

변화는 과거도 없다.

변화는 현재에만 존재한다.

변화는

미래의 시공을 현재로 만든다.

변화는 현재 체험하는 것이다.

변화는 체험을 하지 않으면,

생겨나지 않는다.

변화는 삶을 만든다.

변화는 현재 여기에서

내 삶을 만든다.

변화의 현상을 체험하는 것이,

삶이다.

변화는 항상 현상으로 나타난다.

변화는 현상이다.

변화는 현상을 체험하게 해준다.

변화는 현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변화는 현상을 존재하게 해준다.

변화는 내가

현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변화가 나에게 현상을 체험하게 해준다.

내가 변화의 현상을 체험하게 되면,

그것이 삶이 된다.

나는 변화의 현상을 늘 체험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변화는 나에게 현상을 제공한다.

이것이,

우주의 변화이다.

이것이,

내 삶의 변화이다.

이것이,

세상의 변화이다.

변화는 항상 계속되는,

우주의 섭리이고,

세상의 법도이고,

내 삶의 원리이다.

2024년 2월 28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47.

삶은 무엇인가 – 19.

삶은, 진화(進化)한다.

삶은,

계속 진화를 한다.

한 순간도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진화를 한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를 한다.

변화하는 것이,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항상 다른 상태로 변하는 것이다.

더 좋은 상태로 변화를 하기도 하고,

더 나쁜 상태로 변화를 하기도 한다.

더 발전하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진화라고 한다.

더 나빠지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는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의 문명은 계속 발전되어 왔다.

그래서 인류는 진화해 왔다고 한다.

인류가 진화해 온 것은,

삶이 진화를 했기 때문이다.

진화를 하지 못하고,

퇴보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더욱 발전되어 진화를 했다.

개인적인 삶을 보나,

인류를 삶을 보나,

진화는 좋은 방향이다.

삶을 진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한 삶을 사는 것이다.

퇴보하는 것보다,

진화하는 것이 더 좋다.

진화가 퇴보보다 더 많아서,

인류는 발전을 해 온 것이다.

개인의 삶도,

인류의 삶도,

진화를 해야만 한다.

분명히 진화하고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은 진화를 통해서,

발전되어 왔다.

나도 진화를 통해서,

발전되어 왔다.

내가 발전하는 것은,

내 삶이 진화를 했기 때문이다.

진화는 삶이 진화하는 것이다.

삶이 진화해야만,

내가 발전을 할 수 있다.

진화는 삶으로 나타난다.

삶이 진화를 하면,

진화를 통해서

내가 발전하게 된다.

발전과 퇴보,

이것은 내 삶을 결정한다.

내 삶이 진화를 통해서,

발전을 했는지,

내 삶이 퇴보를 통해서,

좌절을 했는지.

내 삶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나도, 인류도

진화하는 삶을 통해서,

발전을 거듭한다.

2024년 2월 26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46.

삶은 무엇인가 – 18.

삶은, 기억(記憶)으로 남는다.

삶은,

기억할 수 있어야 삶이라고 한다.

기억할 수 없는 삶은,

삶이 아니다.

기억을 통해서 삶을 아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삶을 알 수가 없다.

삶을 알 수가 없다면,

그것은 삶이라고 할 수가 없다.

삶은,

반드시 기억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삶은 기억을 할 수 있도록

저장을 하는 것이다.

삶이 대뇌에 저장이 되지 않으면,

기억이 되지 않는다.

삶은 저장이 된다.

삶을 저장하는 방법은,

의식이 인식을 해야만 한다.

의식이 삶을 인식을 하면,

인식이 된 내용이,

신경세포(뉴런)에 저장이 된다.

인식이 되지 않은 삶은,

저장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인식이 끝난 삶만,

저장이 가능하다.

삶을 저장하는 것은,

의식이다.

의식이 삶을 인식해서,

정리가 되면,

저장이 된다.

그러므로,

삶을 저장(貯藏) 하려면,

먼저 의식이 인식을 마쳐야 한다.

의식이 삶을 인식하면,

그 삶은 저장이 가능한 정보가 된다.

이미 전기 신호로 전환이 되어,

신경세포에 저장이 가능해진다.

의식이 인식한 정보를

신경세포에 저장을 하면,

이 정보는 평생동안 저장이 된다.

후에 이를 불러내어,

재생을 해서 다시 현상화 하고,

보완을 해서 다시 저장을 할 수가 있다.

삶은,

저장이 된 정보를 다시 불러내서,

기억하는 것이 삶이다.

그러므로,

삶은 기억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살고 있는 것은,

기억할 수 있는 삶이 아니다.

지금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을,

의식이 인식을 해서,

저장이 되면 삶이 되는 것이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을,

의식이 인식을 하지 않아서,

기억을 할 수가 없기도 하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은,

기억을 하지 못하면,

삶이 되지 못한다.

살았다고 해도,

기억을 할 수 없다면,

삶이라고 할 수가 없다.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삶이 아니다.

기억을 할 수 있는 것만,

삶이 된다.

내 몸이 살아가고,

내 생각이 살아가도,

내 의식이 인식하지 못하면,

대뇌에 저장이 되지 못하고,

저장이 되지 않으면,

기억을 할 수가 없다.

기억을 할 수가 없다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기 때문에,

삶을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없다면,

기억할 수가 없다면,

그것은 삶이라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삶이란 기억하는 것만,

삶이라고 한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삶이 아니다.

2024년 2월 24일.

고월 용운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