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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하루도,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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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4-06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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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9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08.

 

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도,

편안(便安)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무탈 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자유로워 쓰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즐거워 쓰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행복(幸福)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건강(健康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만족스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화목 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가고 싶은 곳을 갈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보고 싶은 사람을 보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보고 싶은 책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 기쁜 일만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신심으로 기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깊은 선정에 들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깊은 삼매경에 들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깊은 깨달음을 체득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지혜가 넘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내 주변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이 세상이 모두 편안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이 나라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허공의 구름처럼 걸림이 없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맑고 청정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자비심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오늘 하루도,

거룩한 삶이 되기를 빈다.


2023년 4월 1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09.

 

나는,

너무도 몰랐다.

 

인생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세상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사람이 무엇인지.

너무도 몰랐다.

 

왜 사는지.

너무도 몰랐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누구와 살아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너무도 몰랐다.

 

왜 가야만 하는지.

너무도 몰랐다.

 

목표는 있는지.

너무도 몰랐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지.

너무도 몰랐다.

 

생각이 왜 나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세상이 굴러가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늙어 가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병이 드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알 수가 없는지.

너무도 몰랐다.

 

무엇을 모르는지.

너무도 몰랐다.

 

무엇을 아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몰라도 살아지는지.

너무도 몰랐다.

 

왜 알아도 소용없는지.

너무도 몰랐다.

 

내가 사는 것인지.

너무도 몰랐다.

 

남이 사는 것인지.

너무도 몰랐다.

 

삶이란원래 그런 것이다.

 

안다는 것이나.

모른다는 것이나.

 

아무 상관이 없다.

 

옳다는 것이나.

그르다는 것이나,

 

아무 상관이 없다.

 

좋다는 것이나.

싫다는 것이나.

 

아무 상관이 없다.

 

많다는 것이나,

적다는 것이나,

 

아무 상관이 없다.

 

산다는 것이나,

죽는다는 것이나,

 

아무 상관이 없다.

 

잘 났거나,

못 났거나,

 

아무 상관이 없다.

 

모르거나,

알거나,

 

아무 상관이 없다.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삶이고,

인생이고,

일생이다.

 

부질없고,

덧 없고,

무상한 것이다.

 

벗어 놓으면,

편안하고,

 

버리면,

자유롭고,

 

내 맡기면,

행복하다.

 

무엇을 구할 것이 있고,

무엇을 집착할 것이 있겠는가.

 

내 버려 두면,

자연스러운 것.

 

그것이 내가,

지금 가는 길이다.


2023년 4월 5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07.

 

일용천안(日用天眼)

 

공각(空覺)을 이루고 나면,

천안(天眼)이 열린다.

 

천안은,

세상을 보는 눈이다.

 

천안은,

일체 우주 삼라만상을 보는 눈이다.

 

천안은,

나와 남을 보는 눈이다.

 

천안은,

항상 열려 있어야만 한다.

 

깨달은 사람은 천안으로

세상을 보고,

 

깨닫지 못한 사람은,

육안으로 세상을 본다.

 

육안(肉眼)으로 세상을 보면,

사물의 겉만 보고,

 

천안으로 세상을 보면,

사물의 본성과 작용을 다 본다.

 

육안은,

변화하는 모습만 보고,

 

천안은,

변화하는 원리와 실체를 본다.

 

천안은,

사물의 실상을 보고 알아차린다.

 

천안은,

만물의 텅 빈 공성(空性)을 본다.

 

천안은,

만물의 무상함을 보고 알아차린다.

 

천안은,

수많은 사물의 공성을 보고 알아차린다.

 

천안은,

수많은 사물의 무상을 깨닫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무상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공성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생멸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생사를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순환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환원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무궁(無窮)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현현(玄玄)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만물의 오묘(奧妙)함을 체득하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이 세상과 함께 한다.

 

천안은,

항상 세상을 바로 보게 해준다.

 

천안은,

항상 중도(中道)를 알게 해준다.

 

천안은,

팔정도(八正道)를 닦는데 필요한 눈이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견(正見)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사유(正思惟)를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어(正語)를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업(正業)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명(正命)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념(正念)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정진(正精進)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정정(正定)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올바로 실천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진정한 깨달음을 실천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보살의 길을 갈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육바라밀을 실천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성불(成佛)을 할 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지 않으면,

진정한 수행자의 길을 갈수가 없다.

 

천안이 열리면,

길을 잃지 않는다.


2023년 3월 30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106.

 

일용법안(日用法眼)

 

법안(法眼),

만물의 작용(作用)을 보는 눈이다.

 

법안은,

깨달음을 얻어야 열리는 눈이다.

 

법안은,

혜안이 열린 후에 열리는 눈이다.

 

법안은,

만물이 생겨나는 원리(原理)를 보는 눈이다.

 

법안은,

대자연의 섭리(攝理)를 보는 눈이다.

 

법안은,

진리(眞理)를 통찰(洞察)하는 눈이다.

 

법안은,

만물이 생겨나는 법칙(法則)을 보는 눈이다.

 

법안은,

혜안과 지혜의 체득을 수반한다.

 

법안은,

만물의 작용이 텅빈 공()함을 본다.

 

법안은,

형상이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소리가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냄새가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맛이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촉감이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텅 빈 원리를 본다.

 

법안은,

참다운 이치를 본다.

 

법안은,

걸림이 없는 것을 본다.

 

법안은,

()에서 유()가 생겨나오는 것을 본다.

 

법안은,

()에서 만물이 생겨나오는 것을 본다.

 

법안은,

만물의 변화를 본다.

 

법안은,

만물의 생멸을 본다.

 

법안은,

만물의 텅빈 공성(空性)을 본다.

 

법안은,

삼라만상의 순환을 본다.

 

법안은,

우주만물의 환원을 본다.

 

법안은,

내 몸의 변화를 본다.

 

법안은,

내 몸의 생사를 본다.

 

법안은,

내 몸의 텅 빈 공성을 본다.

 

법안은,

만물의 텅 빈 공성을 본다.

 

법안은,

세상의 무상한 변화를 본다.

 

법안은,

일체 만물의 공성을 알아차린다.

 

법안은,

법의 작용인 하나의 이치를 보고,

깨닫기 때문에 법안이라고 한다.

 

법안은,

의식에서 생겨 나왔다.

 

법안은,

생멸(生滅)이 있다.

 

법안은,

본성과 작용이 있다.

 

법안의,

본성은 불멸하지만,

작용은 소멸이 된다.

 

법안은,

공성을 보고

공각을 이루도록 해준다.

 

법안이 열리지 않으면,

공성을 보수가 없다.

 

법안이 열리지 않으면,

공각을 이룰 수가 없다.

 

법안은,

공각을 이루는 관문이다.

 

범안은,

항상 활용해야만 한다.


2023년 3월 28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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