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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49.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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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1-19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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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4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49.

공성(空性)이란

 

공성은

만물의 품성(稟性)이다.

 

만물은

각기 다른 품성을 가지고 있다.

 

만물의

품성은 다양(多樣)하다.

 

만물의

공성(空性)은 하나이다.

 

공성(空性)

 

이름이 없다.

형상도 없다.

소리도 없다.

빛깔도 없다.

자취도 없다.

생멸도 없다.

 

본래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

텅비어 있다.

어둡지 않다.

 

항상 존재한다.

 

소란(騷亂)스러우면,

드러나지 않는다.

고요해지면,

드러난다.

 

찾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찾아도 쉽게

알 수가 없다.

 

법공을 깨달은 사람만,

법안(法眼)을 얻는다.

 

법공을 깨닫지 못하면,

법안이 생기지 않는다.

 

반드시

혜안(慧眼)을 거쳐서,

법안(法眼)이 열린다.

 

법안을 얻어야

만물의 공성을 볼 수 있다.

 

만물의 공성은

법안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육안(肉眼)으로는

만물의 공성을 볼 수 없다.

 

육안은 만물의

반사되는 빛만 본다.

 

육안은 만물의

실상(實相)을 볼 수 없다.

 

만물의

실상이 공성(空性)이다.

 

공성을 깨달아야

공각(空覺)을 이룰 수 있다.

 

만물의 공성을

깨달아 공각을 이루면,

천안(天眼)이 열린다.

 

공각을 이루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룬다.

 

만물의 현상(現象)

만물의 공성에서

생겨난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현상(現象)

본성(本性)을 깨달아야 한다.

 

모든 것은

이로부터 시작(始作)된다.

 

수행의 마지막 단계이다.

 

남은 것은

실천하며 사는 길.

 

팔정도(八正道)

육바라밀(六波羅蜜)

실천하는 일이다.


2022년 11월 24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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