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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50.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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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1-19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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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4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50.

공각(空覺)이란

 

만물의 공성(空性)

깨닫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 단계의

깨달음이다.

 

공각(空覺)

 

형상이 없다.

소리도 없다.

흔적도 없다.

빛깔도 없다.

변화도 없다.

생멸도 없다.

이름도 없다.

 

모든 것이

끊어진 자리이다.

 

이것이

공각(空覺)”이다.

 

일체 만물의 공성을

깨닫는 일이다.

 

만물의 공성은

법안으로 본다.

 

만물의 공성을

법공(法空)”이라고 한다.

 

법안이 아니면,

법공은 볼 수가 없다.

 

법안이

법성의 공성을 보면,

법공을 깨닫는다.

 

법성이 텅비어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면,

법공을 깨닫는다.

 

법공을 깨닫는 것은

법안이 공성을 보는 것이다.

 

법안이 아니면,

법공을 볼수가 없다.

 

법안이 아니면,

법공의 공성을 알지 못한다.

 

법안이 법공을

깨달아 알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공각(空覺)”이라고 한다.

 

공각을 이루면,

천안(天眼)”이 열린다.

 

천안이 열리면,

집착할 것이 없어진다.

 

어린아이처럼 된다.

 

어린아이는 사물에

집착을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물건을

붙잡아도 집착은 없다.

 

어린아이는 물건을

붙잡아도 알지 못한다.

 

어린아이는 만물을

똑같이 본다.

 

어린아이는 물건을

분별하지 않는다.

 

분별하는

생각이 없다.

 

이것이 천진(天眞)”이다.

 

모든 것이

자명(自明)해 진다.

 

모든 것이

분명(分明)해 진다.


2022년 12월 2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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