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다기는 아주 예뻐요. 

여성의 일반적인 손으로 잡을 때 앙증맞게 잡힐 정도로 크기도 적당해요.

남성의 큰 손에는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요.

찻잔도 앙증맞고 예쁘게 만들어져 있고 크기도 차 몇 모금 마시기에 적당해요.

다기 만들 때 흙에 우골을 많이 넣고 그릇을 굽는 화도가 높아 다기가 단단하고 잘 깨지지 않아요.

색갈도 아주 맑은 백색이예요.

이 다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단점 두 가지 정도 발견했는데요.

첫 번째, 입구가 작아 차를 넣고 찻잎을 빼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있어요. 

차를 넣을 때는 차숟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다 마신 차를 쏟아 버릴 때는 물을 넣어 흔들어 쏱아 내거나 찻숟가락으로 빼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는 차, 특히 대만 오룡차나 중국 안계철관음 같은 차들을 마실 때

뜨거운 물로 다관을 데운 다음 차와 물을 넣고 다관 위에 뜨거운 물을 끼얹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차를 따를 때 다관 가장자리가 뜨거워서 차를 따르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점이 있네요.

그래도 저는 우아한 자태가 마음에 들어 차 상품 사진에도 자주 등장 시켰고 

개인적으로도 자주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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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벤트 중입니다. 

https://www.choyee.co.kr/article/공지사항/1/192/

그런데 후기를 올려주시는 분이 많지 않아 제가 먼저 올립니다.

제가 차생활을 하면서 상품에 대해 느끼는 진솔(?)한 후기를 올립니다.

물론 회사 관계자이다 보니 칭찬은 많이 하고 단점은 뒤로 밀쳐두는 경우가 당연 있겠지만

그래도 상품을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올려 드릴께요.

당연히 이 후기는 이벤트와는 상관이 없고 제 글 이후에

첫 후기를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시면 5000포인트 드려요.

그리고 두 번째 후기부터는 1000포인트 드려요.

후기 선정 이벤트 상품 받으실 기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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